[04:28.00]화려한 옷을 입고 짙은 화장을 하고 [04:28.00]술에 취해 웃는 넌 누굴 떠나 보내니 [04:28.00]다시 자라난 원망 너를 던져 버리고 [04:28.00]낯설은 방안에 넌 춤을 추고 있겠지 [04:28.00]오 그렇게 해야만 하니 [04:28.00]오 이제 그만 해도 돼 [04:28.00]먼지도 덮여 가고 비가 내려 씻기고 [04:28.00]남아 있던 향기마저도 바람이 가져가도 [04:28.00]너는 놓지 못하니 네가 만든 흔적을 [04:28.00]힘겨워 하는 널 또 어디로 데려가니 [04:28.00]너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잖아 [04:28.00]홀로 있는 섬처럼 [04:28.00]가슴이 시려 말을 하고 싶은데 [04:28.00]너의 곁을 맴도네 [04:28.00]어느새 다가왔니 내 어깨에 기대어 [04:28.00]힘이 없는 너의 손 어루만져 내리다 [04:28.00]잠이 깨면 또다시 너를 떠올리겠지 [04:28.00]우리 같은 곳에서 맞닿을 순 없을까 [04:28.00]오 그렇게 해야만 하니 [04:28.00]오 이제 그만 해도 돼 [04:28.00]너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잖아 [04:28.00]홀로 있는 섬처럼 [04:28.00]가슴이 시려 말을 하고 싶은데 [04:28.00]너의 곁을 맴도네 [04:28.00]워 [04:28.00]워